숙박업창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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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남·용산 숙박 투자 (경쟁시장, 사업성 계산, 운영 설계)카테고리 없음 2026. 10. 9. 18:11
한남·용산에 개발 호재가 쏟아진다고 해서 그 동네 숙박업소가 저절로 돈을 버는 건 아닙니다. 저도 처음엔 "부촌이 생기면 주변 숙박도 다 오르겠지"라는 막연한 기대를 가졌는데, 실제 숫자를 뜯어보니 얘기가 달랐습니다. 주민은 자기 집에서 잡니다. 숙박 매출은 외부 방문객의 방문 목적과 체류일수, 그리고 경쟁 객실이 결정합니다. 경쟁시장 — 이미 강자들이 자리를 잡고 있다솔직히 이건 예상 밖이었습니다. "한남·이태원 쪽은 낡은 모텔만 있는 동네 아닌가"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는데, 저는 현장을 들여다보고 나서 그 선입견을 완전히 버렸습니다. 한남·남산권의 그랜드하얏트 서울은 615실, 이태원의 몬드리안은 295실, 용산역의 서울드래곤시티는 약 1,700실 규모입니다. 이게 구 전체 공급량도 아닙니다. 대표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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숙박업부동산 가치 운영능력으로(객실수익, 운영능력, 양극화전망)카테고리 없음 2026. 8. 21. 22:21
솔직히 저는 한동안 모텔 매물을 볼 때 "객실이 몇 개야?"부터 물었습니다. 27년 가까이 숙박업 현장을 다녀온 지금 돌이켜보면, 그 질문부터가 틀렸더군요. 같은 30실인데 30억짜리와 50억짜리가 따로 존재하는 이유, 결국 그 차이는 건물이 아니라 그 건물이 매달 얼마를 버느냐에 있었습니다. 객실 수가 전부였던 시절, 이제는 다릅니다예전엔 모텔 매물을 보러 가면 중개인이 제일 먼저 꺼내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. "여기 35실이에요, 주차 15대 됩니다." 그게 곧 가격이었고, 그게 곧 경쟁력이었습니다. 대지면적, 연면적, 객실 수, 주차대수, 이 네 가지가 숙박업 부동산의 거의 전부였던 시대 이야기입니다.그런데 제가 현장을 다니면서 점점 이상한 케이스를 자주 목격하게 됐습니다. 35실짜리가 25실짜리보..